건조한 겨울철이나 환절기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겨울에서 봄이 넘어가는 시점에는 황사, 미세먼지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의 발생률이 더 높아지게 되죠. 단순히 호흡기 질환 종류에는 천식, 감기, 기관지염 등만 있는것이 아닌데요. 생각보다 종류도 많고 위험한 질병들도 많습니다.
호흡기 질환 종류
- 과호흡 증후군 : 동맥혈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정상 범위 아래로 과도하게 떨어지게 되어 호흡곤란, 어지럼증, 실신, 마비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주로 젊은 여성에게 발생이 되며 정신적 주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꼽히지만 폐 자체의 질환, 심장, 저산소증, 발열, 패혈증 등의 신체적인 문제로 발생되기도 합니다.
- 급성 기관지염 : 목구멍 뒤의 폐로 들어가는 관인 기관에 세균, 바이러스 등의 병원균이 침투해 급성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증세를 말합니다. 주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많으며 사람과 사람간의 접촉으로 노인, 유아가 걸리기 쉽습니다. 증상으로는 호흡이 힘들어지거나 숨 쉴때 천명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만성 폐질환 : 기침과 동반해 가래가 있는 경우, 가래 양이 과다하거나 냄새, 피 등이 섞여 나오는 경우 만성 폐질환을 의심해봐야합니다. 대부분의 만성 폐질환은 흡연자 및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데 비흡연자의 경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이 외에도 객혈, 결핵, 기흉, 규폐증, 기관 협착, 기관지폐 이형성증, 기관지확장증, 꽃가루 알레르기, 낭종성 폐질환, 농흉, 늑막염, 디프테리아, 두통 등 호흡기 질환의 종류는 정말 많고 다양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차고 건조한 공기때문에 바이러스가 생존하고 활동하기에 최적의 환경인데요.환절기때는 일교차가 커서 호흡기 질환 종류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도 동시에 악화될 수 있어요. 그래서 독감 유행과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 종류를 앓는 환자들이 늘어나게 되죠.
호흡기 질환 종류들이 많지만 대부분의 바이러스들이 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되기때문에 외출 후 손씻기, 가글 등은 호흡기 질환 종류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인데요. 만약 호흡기 질환 증세가 지속된다면 꼭 병원에 가서 치료 받는것도 중요한 방법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