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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왔나 싶은데

완전히 패딩을 빨기는 좀 추운듯해요.

오늘은 바람이 장난이 아니어서

오늘만큼은 외출할때 롱패딩 입으려구요.

아직 가끔씩 추울때가 있어서

한 이삼주 뒤에 완전히 따뜻해졌을때

그때 세탁소 가서 한번에 맡겨야겠어요.

이제는 거의 봄날씨라고 봐도 될 정도네요.

낮에는 패딩같은건 절대 못입을것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에요.

저녁에는 아직까지 좀 쌀쌀해서 두꺼운 옷을

입어주는게 좋을것 같구요.

겨울에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 엄청 바랬는데

빨리 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권리분석이란 부동산이 가지고 있는 권리의 내용, 우선순위, 금액, 영향에 대한 내용을 조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이 부동산에 얽혀있는 각종 이해관계자들의 법적인 스토리를 풀어 이해하는 과정인데요.

경매에 나온 부동산을 제대로 권리분석하지 않아 발생되는 하자는 오롯이 매수인에게 전가됩니다.

그렇기에 부동산을 낙찰받아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도록 사용하려면 권리분석을 잘 해야하겠죠.

권리분석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말소기준권리를 찾아, 앞선 권리는 인수/ 그 뒤의 권리는 소멸이라고 이해하는 것인데요. 90% 의 물건이 이 공식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럼 말소기준권리란 무엇일까요? 경매 물건이 매각 후에 남는 권리, 사라지는 권리를 구분해주는 기준점이에요.

저당권, 근저당권, 압류, 가압류, 가등기, 담보가등기, 강제경매 기입등기, 전세권이 있는데요. 등기권 구너리에서 말소기준구너리가 되는 부분을 찾아 앞에 있는 권리는 낙찰받은 사람이 책임지고, 그 뒤에 있는 권리는 대부분 신경안써도 되는 경우가 많아요.

날씨가 정말 많이 따뜻해졌어요.

하늘도 쾌청하고 기온도 높아서 야외활동하기 좋네요.

코로나때문에 집안에만 있는게 아쉽긴 하지만

시골이라 가끔 산책도 나가니 답답하진 않아요.

곧 벚꽃도 피기 시작할텐데 어서 코로나가

잠잠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예전부터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많은 사람들과 일하는것보다 혼자 일하는 것에 대한

로망이 아주 많았는데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의도치않게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굉장히 편리하면서 좋은것같아요.

단점은 평소보다 좀 더 느슨해진다는것,

집에 있으니 딴짓도 조금 하게 된다는거같아요.

물론 저만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당히 쉬면서 일도 함께 하니

일의 효율성은 더 높아진 느낌이랄까요?

꾸준히 다니던 수영이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못가게 되면서 집에 있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집에만 있으니 몸이 엄청나게 찌뿌둥하고 목도 뻐근하고 해요.

햇빛을 잘 안보니 감기도 잘 걸리는듯하고 면역력도 약해지고

뱃살도 늘어가는 모습을 보니 진짜 화가 날 지경이네요.

저희 집은 시골이라 집 앞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요즘에는 집앞에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면서 왔다갔다 하며 운동하고 있네요.

걷기라도 하면서 다니면 좀 낫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에요.

여름이 오면 코로나 바이러스도 잠잠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앞으로 한두달은 왠지 계속될거 같기도 한데

부디 빨리 종식되서 백신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백신이 나오면 사실 그렇게 위험해보이진 않는데

전파력이 높아서 그렇지 치사율은 높은건 아니더라구요.

예방, 위생만 잘 지킨다면 괜찮을것 같은데

지금은 노약자들이 위험부담이 높네요.

가끔 마음이 답답할때는 집 청소를 해요

저만 생활하면 괜찮지만 여러명이 생활하니

아무리 청소해도 금방 흐트러지고

집이 더러워지고 하게 되잖아요.

그럴때는 괜히 기분이 싱숭생숭하고

화가 나고 그럴때가 좀 있어요.

그래서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청소하다보면 깨끗해진 모습에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걸 느끼네요.

평상시에 잘때 코를 많이 고는 편입니다.

이게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나이가 들수록

이 가는 습관이 생기더니 요즘에는 코까지 골아요.

저는 상관없는데 같이 자는 사람이 불편하다하니

신경이 쓰여서 코골이 스프레이를 구입했네요.

부디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막연하게 대창은 구워먹어본 경험밖에 없어서 덮밥으로 먹는건 별로겠다 생각했어요. 어제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대창덮밥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답니다.

대창 덮밥이 석쇠 양념처럼 빨간 양념된 대창을 덮밥으로 만든건데 양파나 간장 소스, 와사비랑 함께 먹으니 어찌나 맛있던지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비주얼을 처음 보고 든 생각은 아.. 살찌겠다 지방 덩어리구나 이런 생각부터 들었네요.